추나 이야기

영주한의원 - 골반 부정렬 (틀어진 골반) 영주 신 한의원

영주 신한의원 2017. 11. 28. 09:31

틀어진 골반   
골반은 우리의 척추를 지탱하는 주춧돌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걸을 때 하지의 움직임을 잡아주는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 습관 또는 염좌, 외상 등에 의해 골반의 부정렬이 유발될 수 있으며 이는 요통이나 다른 근골격계 문제나 모든 장기에서 기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골반 부정렬이나 운동선수에서 부상 관리뿐만 아니라 기록 향상의 목적으로 교정될 수도 있습니다.
 
틀어진 골반으로 생길 수 있는 증상
1. 요통
2. 골반통
3. 척추측만증
4. 휜 다리, 안짱다리
5. 복통, 생리통
6. 무지 외반증
7. 하지의 순환장애
8. 불균형적인 엉덩이 모양.


 
틀어진 골반 유형
1. 골반이 전방으로 돌아간 경우(오리 궁둥이)
2. 골반이 후방을 돌아간 경우(쳐진 엉덩이)
3. 골반이 회전된 경우(돌아간 엉덩이)

4. 골반이 측면으로 튀어나온 경우(한쪽이 높거나 낮은 엉덩이)



 
자가 진단 방법
바지 한쪽의 바닥 끌림이나 거울에 비친 본인의 어깨 높이의 차이, 허리띠에 양손을 얹었을 때 한쪽 손이 더 높거나 앞으로 더 나와 보일 때, 누워서 바라본 발끝의 좌우 벌어진 각도가 다를 때, 신발 뒷축의 닳는 모양이 다를 때 본인의 골반이 틀어졌음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추나 치료
일반적으로 골반이 틀어진 경우 추나 치료는 원인과 증상, 목표로 하는 교정 범위에 따라 기간과 방법이 다양하게 이루어집니다. 급성 염좌나 일시적인 골반 통증 같은 경우는 1~3주의 추나 치료로도 회복될 수 있지만 요추 디스크나 협착증을 동반한 골반부정렬의 경우에는 4주~12주의 추나 치료를 요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빠른 회복을 위해 추나와 더불어 침, 뜸, 약물요법, 약침 등 다양한 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영주 신 한의원-